게임 끊은지 세달째 변화
게임 끊은지 세달째 변화
나는 정말로 게임을 좋아한다
정말 절제할 뿐이지 맘잡고하면 밥만먹고 죽치고앉아서 게임만할수있을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겜돌이였다
이런 내가 자기계발에 들어가면서 게임을 끊게됐는데 게임을 끊고나서 생긴 변화 몇가지를 적어보려한다
1. 스트레스 발생 x
첫번째로 가장 크게 느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 점이다
나는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 '오버워치' 같이 팀과 함께하면서 적과 싸워 이기는 게임들을 주로했었는데
이런게임들은 대부분 "다같이 열심히해서 적들을 이겨보자!" 하는 그런 단합된 생각들은 눈꼽만큼도 볼수 없고
대부분이 남탓,정치질,온갖 욕설 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게임들이기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다
정말 혈압올라 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낄 상황이 너무 많았던 게임들이였는데
게임을 끊고난 후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줄었는데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버리니 한결 마음와 정신이 편안해졌다
2. 시간적 여유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같은 경우는 퇴근하고 4시간 정도 기본적으로 했던것같다 하루에 4시간씩 한달만 쌓여도 약 120시간은 게임으로 날려
먹은건데 지금같은 경우는 한달에 120시간씩 아끼는것이니 시간적 여유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생각해보면 참 아까운시간들이였는데 그 시간에 다른걸 공부해보거나 책을 읽어보거나 색다른 경험같은걸 해봤으면 지금보다 더 괜찮은 내가 돼있었을텐데 아쉬울따름이다
3. 나에게 집중
항상 시간이나면 "오늘은 게임해야지 ㅎㅎ" 하면서 정신이 그쪽으로 가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나한테는 소홀해지는 길이였다
지금은 게임안하는 시간에 운동을하거나 블로그 글을 쓰고 책을 읽거나 하고
그 외에도 게임을 안해도 할것들의 여러가지 생각이 계속 나서 게임할 생각이 많이 안든다
그만큼 자기계발에 좀 더 신경쓸수있으니 좀 더 나를 가꾸는 시간으로 바뀌는것이였다
나도 나에게 집중해서 좋았고 부모님도 게임 끊었다 말씀드리니 좋아하셨다
요약하자면
1. 스트레스를 안받고
2. 그 시간에 다른걸하며
3. 자기계발하게 됐다
물론 게임이 나쁘다고만 말하는게 아니다
적당한선에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해야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할필요가 없다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계속하면 그건 중독이다)
게임을 끊고싶으면 자기계발에 들어가보도록하자 시간이 아까워서 못하게될것이다
